| (영남) 감수성훈련 22차 작성자 : 한상담학회 / 작성일 : 2013-11-26 / 조회수 : 1860 |
 영남감수성훈련22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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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간의 휴식과 놂, 자연속의 명상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다시 살아 갈 일상의 생활과 관계 속에서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힘과 요령은 더더욱 필요하다. 자신감을 되찾고 관계를 맺고 푸는 힘을 기르는 감수성 훈련
(촉진자) 김창오 박사
[프로그램 소개] 감수성훈련에 참가한 분들의 소감을 정리해 보면, 일반적으로 참가자들은 진정한 나와 상대를 만나며, 더불어 우리가 되는 경험을 한다고 한다. 물론 구체적으로는 참가자 자신이 얻고자 했고 원한 바, 목표를 그 이상으로 얻게 된다. 이를 위해 일반적인 워크샵이나 구조적인 프로그램과 달리 지도자가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없이 비구조적으로 운영되는데, 매 회기는 90분간 진행 20분 휴식의 연속으로 이뤄진다. 회기 중 참가자들은 지금-여기에서 나의 기분을 표현하고, 다른 참가자의 기분을 받아들이는 일을 기본적인 학습방법으로 사용한다. 또한, 자신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을 진정한 ‘나’를 표현하고, 진정한 ‘너’를 받아들이는 말로 변화시켜나가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모든 참가자들은 서로 수용과 공감, 위로와 격려, 도전과 지지를 체험하며 진정한 만남을 통해 성장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신청 안내
* 참가자 소감 ‘감수성훈련(참가자 후기 중)’ 임○○ “... 나는 참 겁이 많아.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을 고치고 싶어했지만, 그걸 마주 대하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했다. 다른 사람들도 나의 그런 모습을 알게 되면 싫어할까봐 나를 더 꽁꽁 포장해왔다.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내 모습은 나의 모든 면을 오픈해도 남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 자신이 되는 것이다. 말도 당당하게 하고, 남의 시선의식 하지 않고 옷도 입고 다니며, 존경도 받고 싶은. 그러기 위해서는 바뀌어야 할 면들이 많음을 알았다. 더불어, 나만이 가진 긍정적인 면들도 집단상담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참 매력적이구나, 내가 참 많은 것을 벌써 갖고 있구나. 그걸 느끼게 해준 이 훈련이 너무 고맙고, 앞으로 내 소망을 위해 전진할 힘이 생겼다....” 안○○ “... 사는 게 답답하고, 쓸쓸하고, 허탈했다. 밝게 긍정적으로 살고 싶은 욕구가 큰 만큼 그게 잘 안되니까 사는 게 더 답답해지고, 공허했는지도 모르겠다. 밝게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마음먹는 것과 그렇게 사는 것 사이에는 언제나 괴리가 있었다. 얼마 안 가 또 쓸쓸하고, 답답하고, 허탈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이 순환의 고리를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난감, 그 자체였다.... 집단상담을 받으면서 내가 뭘 착각하고, 무엇에 얽매이며 살았는지, 무엇 때문에 힘들었는지, 어떤 감정 패턴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내 삶에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지,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많이 자유로워지고, 행복하다. 그리고 감사하다....” 김○○ “반가운 마음으로 후기를 씁니다. 제 모습이 참 선명하게 보입니다. 왜 그런 모습을 가지게 되었을까에 매달렸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지금 이 모습이 내 모습이고, 나를 아프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단정적인 사람, 틀이 강한 사람, 가르치려고 드는 사람, 아는 척하는 사람, 가식적인 사람,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을 아주 싫어합니다. 제 주위에서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우습게 제가 그런 사람이었고, 또 그런 사람을 부러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를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더 많은 소감문들은 통선생(http://tongsaem.net) 의 메뉴중 [참가 소감] 게시판에서 ※ 참고도서 : 감수성훈련 / 학지사 / 유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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